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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가는이야기/재밌는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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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하다. 개인 수익의 무려 50~60%를 세금으로 거두어 간다. 하지만 억울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로 인해 자신도 병원, 대학등 모든 것을 누릴 수 있고,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한마디로 많이 내고 많이 누리는 것이다.


하지만 속좁고 욕심으로 가득한 자본주의 만능 국가들은 돈 한푼이라도 더 모으기 위해 이 모든걸 포기한다. 그 결과 빈부의 격차가 극심하게 벌어지고 사회적 보장을 받지 못하는 국민들이 속출한다. 그 잘났다는 미국, 국민의 40%가 의료보험 혜택도 못받고 있다. 세계에서 거지가 가장 많은 나라이다. 그러면서 세계경제 규모 1위고 세계에서 부자가 가장 많은 나라이다.


우리 나라는 계속해서 미국식 자본주의만을 따라하고 있다. 자기의 욕심을 버리면 된다. 생각해 보라. 세금을 절반이나 내는 대신, 그로인해 다른곳에 돈 쓸게 별로 없다. 우리 나라 최고의 등골인 교육비? 나라에서 다 대준다. 출산, 육아? 나라에서 돈까지 주면서 베이비시터 고용해 준다.


병원비? 전액 무료다. 물론, 자기가 매번 이런 혜택을 쓸일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욕심에 눈이 먼사람들이라면 세금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덴마크식 복지국가야 말로. 시장경제40%+사회주의60%의 복합구조적 국가야 말로 미래지향적 국가형태가 될 것이다.


지금의 미국과 유럽을 보라. 괴상망측한 자본주의에 빠져 서로가 서로에 대해 빛만 늘어나는 해괴한 작태가 벌어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중국이나 일본이 국채 상환만 해도 나라가 붕괴될 정도로 빛이 많다. 진작에 붕괴되었어야할 국가를 FTA니 자유무역이니 하는 자국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제도를 통해, 그리고 군사력을 통해 유지하고 있다.


헐리우드 무비에서도 미국의 핵무기는 언젠간 인류 존속을 위해 꼭 필요한 존제로 나온다. 미국이란 초강대국의 존제도 마찬가지로 나타낸다. 전세계를 상대로 세뇌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를 존속 시키기 위해.


우리 나라도 이런 괴상망측한 미국식 자본주의를 버리고 유럽의 복지국가의 형태를 따라가야 마땅할 것이다. 재벌도, 극빈층도 모두 똑같은 혜택을 누리며 사는 세상. 모두가 바라던 그런 세상이 아니던가?



출처 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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