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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가는이야기/경제이야기

2008년 한국의 경제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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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연평균 근로시간이 2년 연속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1인당 보건지출과 문화여가비 지출 비중 등 삶의 질은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OECD는 8일 '2008년 OECD 통계연보(OECD Factbook 2008)'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12개 부문 총 100개 분야 주요 지표들이 국가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정리돼 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05년 첫 발간 이후 네 번째이며, OECD 국가의 2006년 기준 통계를 비교 분석한 것이다. 삶의 질 여전히 낮다 비만률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표가 낮았다. 우리나라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2357시간으로 전년(2354시간)보다 3시간 늘어났다.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1인당 보건지출비는 1149달러로 26위에 그쳤고, 문화여가비 지출비중도 4.5%로 28개국 중 27위였다. 자동차 사고건수는 100만 대당 491대로 2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억4900만t으로 7위였다. 다만 비만률은 2004년 기준 3.2%로 29위였다. 평균수명은 2005년을 기준으로 78.5세로 28개국 중 20위로 역시 하위권이었다. OECD평균은 78.6세였다. 사회복지관련 지출 비중은 2003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5.7%로 전체 29개국 중 28위에 그쳤다. 학력은 세계 최고 학생들의 국제학력평가(PISA) 결과는 모두 최상위권이었다. 읽기는 1위, 수학은 2위를 차지했고 과학도 5위였다. 교육기관에 대한 지출수준은 3위를 차지했다. 학교교육에 대한 지출만 포함된 것이어서 사교육까지 포함하면 훨씬 높을 수 있다는 것이 기획재정부의 설명이다. 인터넷 활용가구 비중은 94%로 세계 1위였고, 컴퓨터 보유 가구비중(5위)도 높았다. 국제 특허건수는 2006년 기준 3158건으로 4위를 기록했다. 거시경제, 무난한 성장 우리나라의 GDP는 1조1127억 달러로 30개국 중 10위를 차지, 전년과 변화가 없었다. 우리나라 GDP는 OECD 평균(1조1686억 달러)에 약간 못 미쳤다. 1인당 GDP는 2만3038달러로 23위를 차지, 전년과 차이가 없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만3038달러로 26개 국가 중 21위를 차지했고, 실질 GDP성장률은 5.0%로 전년(4.2%)보다 높았지만 순위는 7위로 변함이 없었다. 투자율은 GDP 대비 29.0%로 3위를 기록, 전년(29.3%, 1위)보다 소폭 떨어졌다. 설비투자(GDP대비 9.0%→8.9%)와 주택건설투자(GDP대비 5.8%→5.6%) 모두 하락했다. 정부 부채는 2006년 기준 27.7%로 28개국 중 26위, 근로자 1인당 세부담은 노동비용 대비 18.15로 29위를 차지, 매우 양호했다. 재정수지도 GDP대비 3.0%로 6위를 차지해 양호했다. 반면 질서유지 관련 지출비중이 3위로 매우 높았다. 국방비가 포함된 데 따른 것이다. [출처] 2008 통계연보로 본 한국 (번역사와 관광통역안내사를 위하여.........) |작성자 현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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