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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가는이야기/경제이야기

카톨릭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들이 느끼는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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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들이 느낀 미투데이


2008년 11월 24일 가톨릭대학에서 소셜미디어 관련 특강을 했습니다. 경영학부 3, 4학년들은 미투데이를 처음 접하고 아래와 같이 느꼈군요. 수정없이 그대로 이들의 느낌을 올려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상엽님,

기존 커뮤니티 사이트 분잡한 모습보다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  한눈에 요목조목 들어오는 화면이 맘에 들었습니다. Me2day는 Facebook에서 주로 사용하던 기능의 Wall에다가 글올리기를 상당히 닮아있어서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특이점은 모바일과 연동을 통해서  글쓰기와 답글을 주고 받고 하는 점이 었습니다.

Facebook에서는 이벤트들(예를 들어 자기 친구들을 애완동물 처럼 값을 매겨 사거나, zombies 통해 감염시키는 것 등)이  많이 있어서 유저간에 간접적인 이음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을 보완해서 부가적인 기능을 마련한다면 좀 더 자연스런 가입자들의 친분을 쌓을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입니다.

여명구님,

일단 Me2day는 싸이월드와 같이 많이 세분화되어있고 미니홈피라는 공간안에서 어느정도의 제약속에 살고있었던 저로서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많은 광고와 쓸데없는 Cyworld Today같은 눈아픈 것들은 없고 눈이 편안한 색깔과 정돈되어있는 Me2day였습니다.

저는 다른사람과 관계를 맺기보단 메인에 떠있는 기존 미투데이 유저들이 어떻게 쓰고있나를 유심히 보았습니다. 자신의 아침부터 시작하여 퇴근할때까지의 일상들이 사진과 함께 올라와있더군요. 그리고 책의 후기라던지 아니면 생각 하나를 올린 것 마다 아래 달려있는 수많은 리플들이 자유로워보였습니다.

컴퓨터를 버리고 새로운 모바일 시대에 앞장선 모습이 눈에 많이 들어왔습니다. 요즈음에는 긴 글보다 댓글처럼 짧게 짧게 하나씩 올리는 말이 더 와닿더군요. 댓글의 특성중 하나가 할 말을 간추려서 중요한 것만 나타내는 것인데 그로 인해 더 많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한 친밀감을 극대화 시켜주는 Me2day입니다.

하지만 오늘 발표와 같이 제일 걸림돌이 되는 것은 현재 고비용의 문제입니다. 커리어피플이야 어느정도의 수익이 있기에 감수할수 있겠지만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의 주 고객은 대학생층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용돈을 받으며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저만 그런진 모르겟지만) 핸드폰요금이 많이나오면 혼납니다.(끄극 ㅠㅠ)

제일 중요한건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정보이용료는 당연한 것이며 그로 인해 얻는 것은 더 많을 것이라는 측면 말입니다. 또한 오늘 말씀해주신것 중에서 광고나 홍보같은 것은 아직은 의미가 없다고 하셨는데 없지않아 광고의 의미는 참 큰 것 같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에서 제가 질문했던 것 처럼 길거리에서 조금이라도 보이는 것이 더 끌리게 마련이거든요.

싸이월드에 식상한 사람들이 Me2Day를 접하여 새로운 소셜네트워크시대에 참여했으면 합니다. Build Relationships  Thru Conversations. 저도 Me2day나 꾸미러 가야겠습니다.

양성수님,

우선 가입과정에 있어서 개인신상 정보를 입력하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 거부감이 들지 않아 좋았습니다.  글자가 큼직큼직한 것이 나이 드신 분들에게도 어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인상은 페이스 북과 비슷하단 느낌이 강하게 들었지만, 친구 추가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기존 커뮤니티 서비스에 비해 조금은 번거롭지 않나 생각합니다.

페이스 북의 Wall 과 같이 개인적인 내용, 푸념과 같은 식의 한줄 메시지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부분과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쉬운 방식이고, 싸이와 같이 다른 부분을 신경쓰면서까지 해야 할 필요성이 없어서 간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요즘 싸이 월드를 비롯해 페이스 북도 거의 안 하는 제게 있어서 어떠한 유인이 있을지는 좀 더 사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페이스 북에 비해서는 조금 더 안정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아무래도 한글 폰트가 더 익숙한 한국 특성 혹은 한국인의 특성일수도 있겠지만,) 구글 혹은 페이스 북처럼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좀 더 안정된 느낌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싸이월드를 하면서 이런 저런 꾸미기가 유치하게 느껴지는 지금 나이에(곧 에스프레소를 알 나이가 다가오는 요즘) 쓰기에 좀 더 품위를 지켜주는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존 1:1 접근 방식의 아닌 1: 다 접근 방식의 인맥형성 혹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좋은것 같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싸이월드의 파스텔 톤 유치함에 질린 사람들, 블로그의 창의력 압박에 질린 사람들이 Me2day로의 이동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김헌성님,

일단은 재밌는 사이트였습니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깔끔해서 제 스타일..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니, 소소하게 자기 일상을 한 줄로 기록한다는 점도 참 좋았구요. 댓글일기장 정도랄까요?.. 간편하게 친구들과 주고 받을때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글자를 올리는데 150자 제한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한줄로 표현하는 공간이지만, 조금 빈약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사용하는 데 있어서 이용한지 얼마 안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불편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이미지는 핸드폰을 이용하지 않으면 아이콘으로 올리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네요.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돈을 내면서까지 사진을 올리고 싶지 않아서.. 수익구조도 구글광고랑 핸드폰 거래수수료 밖에는 없는 것 같은데요. 좀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백은미님,

디자인면에서 보면 다른 여타 홈페이지와 다르게 상당히 깔끔한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투데이의 매니아 층이 잘 형성되어 있어 보였고 그들을 주축으로 상당히 재미있는 일상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또 굉장히 소박하면서 그 안의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놓았고 자체적으로 미투데이의 건의를 통해 미투데이가 변화가능하며 자신이 원하면 거의 대문 수준의 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프로필을 좀더 구체적으로 다양하게 올릴 수 없다는 점과 사진을 올려봤을 때 그 사진의 좌우변형이라던가 밝기, 크기 정도는 수정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부족한 것이 아쉬운 점이 었습니다. 또한 글을 올리고 엔터를 치면 자동으로 글을 올려지는 방식으로 줄바꿈을 통한 글 쓰기가 되지 안는다는 점도 익숙하지 않은 현상이었습니다.

또 하나 걱정되는 점은 앞으로 회원수가 점차 증가할 수록 기존의 가족같은 분위기와 상업성을 배재한 듯한 느낌을 지킬 수 있느냐는 점입니다. 앞으로도 미투데이의 따뜻한 느낌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

PS. 그런데, 미투소개팅 서비스 정말 실행가능할까요? 가대 미투소개팅 서비스 서포터즈 모집해볼까요?

윤재희님,

1. 회원가입

전체적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절차로 되어있다. 회원가입을 전체 신상정보를 입력하여 저장하는 방식보다 개인 홈페이지의 계정을 정하고, 닉네임을 사용하고, 오픈사이트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 절차가 까다롭지 않고 여러번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이 줄어들어 시간이 절약되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2. 친구추가

친구추가는 전체적으로 사용하며 느낀 점은 회원가입 후 친구를 찾아 등록하려고 보니 로그인을 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로그아웃되어 로그인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전체 미투데이 홈피에서 우연히 교수님 fastbat의 게시글이 보여서 클릭하여 친구를 신청하는 경로로 이용하였다. 아직 사용을 많이 하지않아서 인지 적응이 되지않아 그런지 미투데이에 로그인을 개인이 하게 되면, 친구추가라는 오른쪽 상단에 클릭할 수 되어있으나, 친구등록이 없고, 친구초대, 관심친구 정도로 있어 처음에 이리저리 헤매기도 하였다.

3. 미투 친구들, 주목받는 미친

미친이라는 단어가 재미있었다. 미투데이의 친구라는 줄임말인거 같은데, 어감이 속어같으나 젋은층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흥미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투친구들은 각 개인마다 미투 타이프라이터, 뜨거운 미친인연 등 댓글을 가장 많이 올린 회원, 인연을 가장 많이 맺은 회원까지 나열을 해놓은 첫페이지에서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주목받는 미친은 클릭 후, 재미있게 그 회원의 일기를 읽을 정도였다. 전체적으로 개인마다 일기형식으로 되어 그날의 날짜와 일정, 느낀점 등을 기록하여 한장의 일기장을 웹페이지에서 만나는 기분이라 좋았다.

김기원님,

1. 디자인

미투데이를 처음 접한 첫 느낌은 깔끔하고 간결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눈에 튀지 않고 세련된 맛이 기타 웹에서 주는 답답함을 덜어주었습니다. 간단히 취향별로 색을 바꾸기도 가능하고 미려한 아이콘을 보면 공들여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 UI

마이크로 블로그도 블로그라고 치면, 태그도 나름 의미가 큽니다. 미투데이는 태그 입력이 가능해서 추후 다양한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다만 태그와 글 수정이 안되어 불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투데이의 주요 기능인, 공감 표시의 미투 버튼은 내가 공감한 글, 내가 공감 받은 글을 모아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내가 단 댓글과 내가 받은 댓글을 일목요연하게 보는 링크가 제공됩니다. 정신없이 댓글을 다는 경우 매우 편리한 기능 같습니다.

3. 사용성

미투데이 처음 가입하고 “깔끔하다.” 생각하고 기분좋게 출발한 다음 메뉴 둘러보고 할 일이 없습니다. 처음 시작한 사람의 경우 그냥 혼잣말을 적고 나오는 수 밖에 없네요. 즉, 미투데이는 친구가 아주 많지 않으면 딱히 할일이 없는 것 같네요. 굳이 친구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도 귀찮은 감이 있습니다. SNS를 염두에 두었기에, 친구가 생기면 그 친구의 목록을 방문해 친구를 확장하면 되리라는 생각은 들지만, 번거롭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4. 결론

저의 경우 기타 블로그 활동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포스팅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싸이의 경우에서도 사진 업로드조차 귀차니즘으로 인해 관리를 하지 않은지가 오래입니다. 하지만 미투데이의 경우 한줄 블로깅으로 인해 포스팅의 어려움을 없애줘 이용측면에서는 부담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틈새시장을 잘 공략한듯 싶습니다.

하지만 현 과금 체계가 사용자들에게 이용에 부담이 되어 기업의 실질적인 수익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듯 싶습니다. 결국에는 기업의 수익모델에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수익모델에 전체적인 수정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우근님,

회원가입과정도 깔끔하였고, 웹페이지상의 광고가 너무나 싫어서 플레시 제한 기능을 항상 사용하고 있는 나로서는 무엇보다도  플레시가 있는 팝업이나 배너광고가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첫인상은 깔끔하고 좋았다. 생각보다 첫화면의 글들이 많이 없고 여백이 많이 있는.. 나에겐 상당히 생소한 웹페이지였다. 미투친구들 이란 곳에서 열개의 사진이 한꺼번에 보이는 것도 나름 신선해 보였다.

일부러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방문해 보았다. 단순히 티스토리나 이글루 같은 개인블로그 사이트라는 정보만을 가진 체 미투데이에 접속, 미투데이에 관한 모든 카테고리를 이해하고 글을 올리기까지에 꼬박 30분이 걸렸다. 싸이월드나 네이버 블로그에 익숙해져버린 탓도 있지만, 한줄블로그임을 충분히 설명할 만한 단서는 가입과정 및 가입후 어느곳에도 없었다. ‘한줄블로그’ 만큼 미투데이의 핵심 서비스를 잘 나타내주는 단어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나에게 그 단어가 한번이라도 노출이 되었다면 첫 사용하는데 이처럼 혼란을 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미투데이의 네이버 검색결과를 보고 나서야 전반적인 인터페이스를 이해 할 수 있었다. Keep Your Friends Closer’ 라는 메인 카피와 ‘혼자보기 아까운 하루’라는 세부적인 카피 이외에 한줄블로그를 어필할 만한 단서글 또한 나같은 백지 상태의 최초 이용자들을 위해서 필요한 하나의 안내 장치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프로필 사진을 등록하는 순간 목이 잘려나간 내모습에 움찔했다. 그냥 보통 디카사진인데도 사진은 목 위는 보이지 않았다. 사이즈가 399*300인데 올림푸스 디카 기본 설정 중의 하나다. 따로 알씨로 편집하는 수고를 해야 했다. 사소한 거지만 , 사이즈가 다양한 요즘의 이미지에 대한 배려가 필요해 보였다. 사진 원본이 업로드 후 훼손된다는건 시스템적인거 이전에 기분상의 문제이다.

전반적인 느낌은 일기장 같은 분위기의 블로그 사이트였다. 나의 태그로 검색된 유저들의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일상다반사의 잡다한 것들을 게시해 놓고 있었다. 핸드폰으로 글을 올릴수도, 이미지를 업로드 할 수도 있다고 한다. 나같은 무선인터넷 회피주의자들한테는 별로겠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글을 올리고 댓글을 확인하고픈 사람들에게는 유용할 것이다.  나같은 경우에는 ‘싸이월드 방명록같이 온라인으로 친구끼리 뭘 하기 보다는 문자를 남기고 전화를 하고 직접 만나자!’ 라는 주의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귤 한봉지 샀어’ 라는 게시글에 ‘좋겠다’ 라는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하는 점도 있기는 했다. 근데 분명한 것은 싸이월드나 네이버, 이글루, 티스토리가 가지지 않은 강점을 미투데이는 분명히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다. ‘참을수 없는 가벼움’, ‘한줄의 게시물’ …. 블로그 글이라면 이래 스크롤을 내려야 하고, 사진이 있고 동영상이 있는 그런 글이라는 내 고정관념을 깬 니치시장을 잘 파고든 사이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사이버테러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것 처럼, 누군가 악의를 품고 블로그에 들러 악플을 올려놓는다면, 주민등록번호, 핸드폰번호 없는 회원정보가 어떤 단서도 될 수 없을 거 같다는 생각에 우려가 들긴 했다.

정성희님,

2일을 사용하고 후기를 쓰기엔 좀 짧은 시간이지만 몇 번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쓰겠습니다.

1. 회원가입 시, 큰 글씨과 간단한 정보입력창은 시원스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보통 작은 글씨에 많은 정보를 입력해야 했던 다른 사이트의 가입 패턴에 질려있던 저에게 미투데이는 좀 다르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하면 사용자들은 자신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한 참을성이 없어집니다. 간단한 인터페이스였지만 일일이 다 클릭해서 들여다 보고 몇 번 써봐야 사용자는 이해할 수 있죠. 이것이 숙제였기에 노력을 들여서 기능을 이해하고 습득했지, 아니면 중간에 포기했을 것입니다.

2. 최초 사용자에게 기능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매우 쉽고 짧은 가이드 방법이 필요합니다. (특히, 친구찾기에서 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인터넷을 하면서 이 사이트에 접근하는게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보통 인터넷을 하게 되면 특별한 목적(ex.과제 자료찾기) 이외에는 자신이 가장 관심이 있어 하는  몇 개의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고 거기서 놀게 됩니다.

3. 지금 저에게는 미투데이를 관심을 가지고 자주 가는 사이트로 기억할만한 요소가 없습니다. 저와 친한 사람들이 많이 쓴다면 조금은 생각이 달라지겠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미투데이에서 제 자신은 마치 이방인 같다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위의 단점들을 극복할 장점이 있었습니다.

4. 그것은 자기만의 혼잣말 같은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여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1:1의 채팅이나 문자, 전화에서는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미니홈피나 블로그에도 미세한 심경의 변화나 짤막한 넋두리를 올리기에는 너무 덩치가 큽니다.

이 부분을 잘 활성화 시킨다면 기존의 고객이 계속 다른 고객을 끌어들이면서 점진적으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봤습니다.

백성인님,

우선 미투데이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자면 절차의 간소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웹서핑 중 유용한 사이트나 게시글을 발견하여 읽고 싶어도 회원이 아니면 읽을 수 없는 것들이 있어 만약 회원이 아니라면 회원 가입을 해야 하는데 주민등록번호부터 해서 많은 노력을 투자하게 만들어 차라리 그 웹페이지에 접근하기를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와는 성격이 조금 다르지만 미2데이는 쉽게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함이 제겐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싸이월드와 같은 홈피에 익숙해진 웹공간에서도 자기만의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고 가꾸는 것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이 심플함이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다양한 니즈를 가진 미투데이의 고객을 다른 곳으로 빼앗기지 않으려면 그 니즈들을 충족시켜주어야 할 것입니다. 싸이월드의 스토리룸은 아무것도 꾸미지 않으면 빈칸으로 존재하지만, 홈피 주인 입맛대로 가꿀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심플함을 추구하는 유저와 예쁜 것을 좋아하는 유저에게 동시에 어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미투메뉴의 개발은 미2데이의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에 보완점이라고 생각했던 점은 미2데이에서 하고있는 모바일컨텐츠 분입니다. nate정액제(저는 SKT)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저는 네이트에 접속하여 미투데이에 접속하여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그 비용도 무시하지 못하게 되어 미2데이에서 서비스를 하고있기는 하지만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정액제요금을 사용하여 모바일컨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미2데이에서 하는 투자대비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축소 시키거나 이 부분을 보완/확대 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보미님,

아주 독특하고 새 친구를 만난 것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자신의 일상을 짧은 한 줄로 표현 하고, 친구들과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이 흥미롭습니다. 싸이월드나 다움까페 같은 경우는 내 홈피를 예쁘게 꾸미기 위해 많은 시간과 경비를 투자하여야 하지만, 이곳은 그럴필요가 없어…  너무 심플하여 처음에 당황스러웠지만, 오히려 맘 편히 머물렀다 갈 수 있는 공간인듯 합니다..

음….  복잡한 절차나 새로운 설치 없이, 핸드폰 문자로 아주 빠르게 문자로 글을 올릴 수 있다는 것도 me2day의 장점인듯합니다.  싸이월드 같은경우에는 사진을 올리거나 하려면 인터넷에 접속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지만, me2day는 인증절차만 거치면 친구들에게 문자하듯이 올릴 수 있어 좋습니다.. 전송하자마자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감탄을 했다는….^^; 나름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등록이나 친구관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어렵지 않은데 처음에 내 친구가 누구이고 누가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는데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또한, 새로운것에 금방 싫증내하고 익숙해지는 네티즌들에게 짧은 글을 올리고 간단한 사진을 올리는 me2day에도 금방 흥미를 잃고 장기간 접속하지않을 듯합니다.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홈페이지서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할 듯 합니다..

아무튼… 심플해서 좋습니다!!

임영달님,

일단 제 첫느낌은 너무 좋았습니다. 여타 사이트들과는 다르게…첫메인화면이 넘 깔끔하다는것.  그리고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것. 이 넘 맘에 들었습니다. 다른 사이트들은 메인화면이 빼곡히 뉴스(연애,사회,스포츠 등등)들과 주체할 수 없을정도의 정보들로 많이 답답하다는 생각을 하던 저에겐 미투데이의 메인화면은 정말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미투데이에선 잘 모르는 사람들과 신변잡기라고 해야할까 그런것들을 쉽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싸이월드 같은 경우에는 일촌이 아니라면 클럽원이 아니라면… 좀 버거운데 말이죠.  물론 보안해야할 점들도 있지만 현재 사이트들과는 다르다는 자체만으로 점수를 높게 주고 싶네요.

미투데이!!!!!!!!!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김지훈님,

me2day를 사용하려고 들어가보았는데 어떤 용도로 쓰이는 지 궁금햇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뒤져본 결과 이제 껏 없었던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싸이월드와는 뭔가 확연히 다른 차이를 두고 있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웹 사이트라고 생각됩니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은 매력적으로 보이겠지만 그에 반해 뭔가 없는 듯한 허전한 느낌이 드는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이 웹사이트의 주요 기능을 따져 보자면 미투인(미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정보를 나누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쓴글이 바로바로 올라오고 동영상이나 정보등을 함께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능을 과연 일반 사람들이 많이 사용할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물론 미투데이에서 추구하는 것은 좋은 의도라고 볼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것에 빠져 이용할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오타쿠들의 모임이 될 만한 장소는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관심친구 등록이라고 해서 수업을 같이 듣는 친구과 친구도 추가하고 댓글도 달아보았지만 저에게 느껴지는 건 이런 것들이 그다지 필요할까? 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친구들과는 현재 있는 싸이월드나 메신저를 통해서 충분히 대화 할 수 있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이미 적응돼 있는 이러한 것들을 버리고 미투데이를 많이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미투데이서 미친(미투데이 친구)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새로운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서로 모르는 사람들에게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꼭 필요로는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자리잡힌 클럽이나 까페 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곳은 많기 때문입니다.

미투데이가 약간은 다른 무언가를 시도 했다고는 볼 수 있지만 그것이 비슷한 계열의 현재 타 웹사이트들을 뛰어 넘는 확연하게 드러나는 구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몇 가지 다른 기능이 있더라도 사람들이 잘 쓰지 않는 쓰기에는 오히려 귀찮은 기능들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보다는 무언가 더 획기적인, 사람들을 끌만한 기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박성재님,

일단 미투데이에 대한 전체적인 감상은, ‘심플하다’ 라는 것이다. 이런 모델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데 저 ‘어떤 사람’이란 개념은 방금 내가 만들어낸 추상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뭐라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약간 억지로 구체화를 해 보자면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개념에 대해서 계속 언급할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해 보면 현재 한국의 인터넷 시장에서 주어진 몇 안되는 선택(검색엔진은네이버, 커뮤니티는 싸이월드)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검색엔진은 ‘구글’ 을 사용하며, ‘블로그’를 사용해 인터넷에서 정보를 만들어냄에 있어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즉, 인터넷 환경을 받아들임에 있어 기존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주어진 환경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데 그쳤다면 그런 환경을 좀 더 Flexible하게 받아들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선호할 만한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가 제공하고 있는 컨텐츠가 싸이월드와 같은 경쟁 사이트에 비해 우위에 서는 점이 무엇이냐 라는 것은 사실 짧은 사용기간 때문인지 몰라도 좀처럼 발견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런 점을 제외하고서라도, 사이트에 녹아있는 웹2.0적인 사상들 -Open API, ajax, RSS, 파이어폭스 지원-같은 것들이 저런 적극적인 이용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얘기해서, 나에겐 저런 점들이 별로 장점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얼핏 보면 단순한 듯 하지만 사이트에서 ‘미투데이 설명서’ 라는 것을 아예 제공하고 있는데 저런 점들은 ‘단순함’을 지향하는 사이트란 점에서 봤을때 상당히 이율배반적인 일이다. 사이트를 간편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설명서’를 읽어야 하는 것이다. 내 기억으로, 싸이월드를 사용하는 데 설명서를 읽은 기억은 없다. 최근 인터넷 유저들이 웹페이지가 바뀌는 데 기다릴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이 7초라고 한다. 느린 게 싫어서, 간편한 게 좋아서 미투데이를 찾은 ‘합리적인 적극적 인터넷 사용자’들이 미투데이를 사용하는 데 무려 7초 이상의 시간을 사이트의 ‘설명서’를 읽는데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본질을 떠나서 비약을 하는 것일지 모르나, 나는 저렇게 ‘적극적 인터넷 이용자들’ 을 붙잡아둘 수 있는, 또는 앞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미투데이의 저력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산업이나 기술적인 우위에서 온다기 보다는 사용자들의 심리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간단히 말해서 미투데이의 주 이용자들은 ‘인터넷 계의 얼리아답터’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제품이 우수하고 우수하지 않고를 떠나서, 뭔가 좀 더 새로운 개념이나 기술들을 더 빠르게 접하길 원하고(그것이 기존의 것 보다 더 뛰어난가 그렇지 않은가를 떠나서), 남들과는 뭔가 다른것을 쓴 다는 것에서 더 큰 의미를 찾는 사람들이 미투데이의 적극적인 이용자가 될 것이라고 본다. 즉, 미투데이가 사용자들을 붙잡아 두기 위해서는 저런 감성적인 면-사이트 이용의 심플함, 웹2.0사상과 같은-에 더 호소해야 할 필요가 있다. 미투데이가 정말 뛰어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지, 장기적으로 봤을때 회사에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인지의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말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 번째로, 애석하게도 미투데이는 상업적인 색체를 최대한 지양하여야 한다. ‘적극적인 인터넷 이용자들’은 자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가 상업적인 색체를 띄게 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한다. 이것은 구글같은 사이트들이 아직도 메인 페이지에 광고를 추가하지 않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미투데이에게 확실하게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모델(스킨이나 음악 판매)와 같은 것들은 미투데이가 지향하고 있는 모델과는 반대되는 것들이기 때문에 내 짧은 지식으론 딱히 수익성 제고를 위해 제시할 것이 없다. 다만 유저 저변 확대를 통해(현재의 수익성 모델에 한해) 박리다매를 노려볼 수는 있다. ‘극도로 단순화된 개인화 커뮤니티’ 라는 점이 나름 신선하기 때문이다. 소위 ‘싸이질’ 에 이골이 난 유저들이(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기엔 귀찮은 이용자들이) 미투데이 같은 것을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해 놓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본다. 문제는 이런 저변 확대를 어떤식으로 할 거냐는 것인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친구 추가 방법이나 그다지 의욕적으로 보이지 않는 광고정책 등을 보면 저변 확대도 그다지 쉽지많은 않아 보인다. 사진을 올리려면 e-mail로 보내거나 모바일을 통해서 올려야 하는 것도 선뜻 이해가 가질 않는다. 사진 등록을 좀 더 간편화 할 필요성이 보이고, 이런 텍스트 기반 서비스를 좀 더 명료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사이트의 구조 개선이 조금 더 필요해 보인다. 예를 들어 글에 링크가 걸려 있어서 사이트를 이동했는데 대체 왜 그 사이트로 이동이 된 것인지(주로 미투데이 내에서 이동했을때) 이유를 파악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다.

결론은 미투데이가 현재의 방향성인 ‘심플함’을 유지하면서 코어한 인터넷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을 흡수하기 위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투데이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의 대안으로서 성장해서 싸이월드의 대항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김덕중님,

일단 간단한 가입절차가 마음에 들었으나 너무 간단해서 약간의 의구심이 들었음. 로그인 유지라는 것이 괜찮았음 그러나 다른 컴퓨터에서 로그인 하기가 찝찝할수도 있을거 같음. 대체적으로 간단한 조작법. 사이트상에서 무료로 사진올리기 같은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저같은 경우는 핸드폰으로 올려본적도 없고 이용을 안하는 편이라서..

전지현님,

특강을 하기 전에 미투테이 가입을 한 후 느꼈던 점은 다른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에 비해 생소했던 점이 컸습니다.  우선 가입을 할 때부터 다른 사이트들과 다르게 단순한 가입절차와 처음에 어떻게 해야 할 지 조금은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단순해서 좋은 점도 있겠지만 뭔가 다른 사이트들에 이미 적응 되어있는 저로서는 뭔가 빠진 듯 부족한 점이 먼저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친구 추가하는 기능을 사용할 때 처음에 많이 헤맸습니다. 그리고 친구를 많이 추가하지 않으면, 딱히 사이트 내에서 할 일이 없다는 점과 더불어 타 사이트에 비해 너무나 조용하고, 둘러볼 만한 메뉴가 그다지 없다는 것이 약점인 것 같습니다. 좀 더 사람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텐츠를 추가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핸드폰으로 글을 올리는 기능이  참신하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비용이 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하기를 주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선희님,

미투데이를 이용하면서 처음으로 느낀 것은 다른 사이트에 비해 글씨체가 조악해보인다는 것이었다. 사이트에는 맨 오른쪽의 구글광고빼고는 광고를 찾아볼수 없어 단정한 느낌이 주를 이루었지만 글씨체가 사이트를 불안하게 보이게 했다. 미투데이에 글을 쓰고 나니 조그맣에 카운트다운되는 시계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글을 쓴지 1분안에만 삭제가 가능하다고 한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보지못한 기능들이 독특하고 참신해보였다. 친구신청을 하는것도 쉬웠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면 좀 더 활성화된 사이트가 될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모바일문자를 통해 미투데이에 글을 올리는데 100원이라는 금액이 너무 크지 않나 싶다. 요즘은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을 할 수있는 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에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미투데이 이용이 좀더 편해지면 자주 이용할 것 같다.

이동준님,

누구나 처음 써보는 블로그 형식의 사이트는 어색하기 마련이라.. 나 역시 어떤것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잘 몰라서 많이 당황했다, 하지만 이런건 처음의 미숙함이라 별 영향은 끼치지 않을것 같고. 우선 가입절차가 단순하다는것이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개인정보를 유출하지 않으면서 가입이 된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디자인적으로 단순함은 장,단점이 될 수 있다. 어지럽지 않다는건 분명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만큼 흥미를 반감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개인이 올린 글에 대한 삭제기능이 없는것 같은데 그 점을 빨리 보완했으면 좋겠다.

박소연님,

me2day 사용시 불편한 점.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전혀 모르겠다;;;;친구 등록을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어쩌다 보니 추가가 됐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당황스러울수도 있다. 친구를 추가하려면 친구의 메일 주소랑 암호를 알아야 하는데 불편한 것 같다.

자기소개나 뭐 여러 가지 글 올리는 칸이 똑같이 생겨서 어떤 내용을 입력하는 칸인지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싸이월드가 훨씬 사용하기 편리하다.

김슬기님,

미투데이는 다른 사이트의 블로그나 미니 홈피와는 다르게 복잡성과 다양성을 내새우기보다는 단조로운 기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었다. 가장 많이 비교되고 있는 싸이월드과 같이 검색이나 클럽, 정보찾기등의 다채로움은 없지만 주제가 확실하고 그로인해 사이트 자체가 깔끔하고 정돈된 첫인상을 느끼게 했다.

 가입절차가 쉽고, 마이미투 관리하는 방법도 별다른 기교없이 초보자도 이용 가능하게 했다는 장점과 마치 일상을 메모하는 것 같아 자기만의 공간을 만드는 동시에 일기를 쓰는 것 같은 느낌도 들게했다. 꾸미는 것을 좋아하고 화려하거나 자기만의 개성을 확실히 드러내기를 즐겨하는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없을 것 같지만 그런 재주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간편하게 자기 생각을 쓸수 있고, 더 자유롭게 즐길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사이트 주제 자체는 깔끔하고, 홈페이지 자체가 마치 1인 블로그인것처럼 꾸며져 있기는 하나 처음으로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용하는데 혼란함을 줄 수 있게 구성되있는 것 같다. 마이미투는 이게 전부인가 싶을정도로 미투데이만의 특별함이 와 닿지 않았다. 친구찾기도 힘들고, 문자이용 프로그램은 누가 사용할까 싶기도 했다. 단조롭다는 것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지루한감이 없지 않았다. 이것은 사용자들을 오래 머물게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기도 했다.

장석권님,

ME2DAY를 잠깐 해봤습니다.. 우선 가입시에 기입해야 하는 부분이 외국처럼 간소해서 좋았습니다. 회원 가입후 내가 관심 가질만한 친구를 소개해 주는데..  분명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소개해 주는걸텐데 어떤 데이터로,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지 이 부분이 무척 궁금하더라구요.. 초기에는 랜덤으로 하다가 특정 단어의 사용 빈도를 보고 정하는지.. 아니면 내가 어디를 주로 방문하고 검색을 하는지 정말 궁금 하더군요… ^^”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았던 것은 제 관심 분야의 사람을 찾아가는데 정말 유용 할것 같다는 생각과 API가 공개 되어서 컨텐츠에 재생산이 용이하여 추후 이 부분에서 유저들간의 거래가 있어서 사용자가 돈을 목적으로 하느냐 명예를 목적으로 하느냐 수수료를 받느냐 추후 재미난 상황도 발생 할것 같아.. 추후 어떻게 되는지.. 과연 어떤 성공적인 비지니스 모델로 진화될지 아닐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SKT 사용자라..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는 부분이 있길래.. 관심있게 도움말을 읽어 봤는데.. 사용은 해보지는 안했지만.. 매우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요금이 문제가 될것 같은데.. 보통 SKT 데이터 프리 요금제가 1만원 정도면 10만원정도 정액으로 쓸수 있는데.. 경험으론 저 10만원이 매우 커보이지만 동영상 몇개 보고나면 100만원 이상의 요금이 나오더라구요.. 이 부분에서 현실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TEXT위주의 데이터가 주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과(워낙 인프라가 잘되어 있어서 웹상에서 올리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 할수 있지만  그럼 기존의 사이트들과 별다른 차별화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 보기에는 간결하지만 어쨋든 텍스트가 주가 된다면 이미지 같은 동적인 컨텐츠에 길들여져 있는 현재 유저들의 관심을 어떻게 끌어올지 이 부분도 조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워낙 인터페이스가 새로워서…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힘들겠지만 깔끔해서 편리하구요.. 무거운 정보들을 교환하는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지나가다 좋은 옷이나 아이템 맛집 연예인 같은 가십거리들을 핸드폰으로 찍고 올리고 그런 방식에서는 매우 유용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추후 매쉬업 같은 기능을 통해 특정 유저 들끼리 만들어 가는 애플리케이션의 진화가 정말 흥미로울것 같다는 생각과..  이 부분이 과연 수익구조의 일부분이 될수 있을지의 유무와 만약 그렇게 된다면 어떻게 배분이 될지 궁금했습니다..

오영석님,

<미투데이와 만나다>미투데이의 첫 느낌은 간편함 이었다. 가입 시 많은 것을 묻지 않는 간편함, 그리고 로그인 역시 간편하였다. 네이버와 다음 같은 종합 포탈사이트 형식의 블로그가 아닌, 구글 같은 간단하고, 산뜻한 느낌의 블로그 였다.

 <미투데이를 들여다 보다> 평소 오프라인에서 알고 지내던 친구를 찾기가 어려웠다. 반면, 싸이월드에 비해 개인 정보가 덜 노출이 되어, 관심분야 태그에 따라 쉽게 친구를 추가 할 수 있었고, 나에게 친구 추가를 한 사람들을 별 생각없이 친구 등록을 할 수 있었다. 그 만큼, 다른 블로그에 비해 쉽게 타인과 접촉할 수 있고, 마음을 열 수 있었다. (한 예로, 활동을 열심히 하는 3명에게 친구 신청을 해 보니, 2명이 친구를 2시간만에 받아주었다)

그리고, 글을 써보았다. 그냥 긴 글이 아닌, 짧은 글이 쓰고 싶을때가 문득 있다. 그럴 때 미투데이를 찾으면 될 듯싶다. 짧은 한마디의 공감 글, 그리고 미투데이의 미친인연들은 그 나의 한 줄로 대화를 한다. 짧은 댓글로 인터넷상에서의 대화가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 짧은 내 생각의 단편은 수정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생각없이 쓰는 글이긴 하지만, 신경 써서 해야된다. 왜 수정이 안되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짧은 과거의 생각을 그냥 기억하라고 수정이 안되게 만는지도 모르겠다.

폰 서비스를 써보고 싶었지만, SK아니라서 하지 못했고, 사진 서비스는 아직 이렇다할 프로그램이 없어, 허전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글을 쓰고 싶어도 쓸게 없을 때, 태그를 추천하여 쓰는 방식은 정말 좋은 기능이라 생각이 든다.

 <미투데이.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과제 때문에 알게 되었고, 가입에 이용까지 해본 미투데이. 난 이 블로그를 쓰게 될까? 현재 내가 쓰는 블로그는 네이버(기업 프로슈머활동으로 기업 제품 홍보용) , 티스토리(개인 정보 블로그) , 싸이월드(개인 사생활 기록형) , 토씨(즉각즉각 쓸 수 있는 심심풀이 땅콩형,). 이렇게 4개다. 충분히 인터넷 상에서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미투데이는 나의 인터넷 생활의 어떤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까? 그건 인터넷 속에서지만 사람들과의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것, 바로 짧은 글 속에서 인터넷상 속 친구들의 대화로 현대 커뮤니케이션을 채우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거의 모든 서비스가 대기업 SK의 토씨(http://www.tossi.com)와 흡사하다. 나는 이 토씨 서비스의 “토씨의 달인”이란 프로그램에 뽑혀서, 소정의 돈을 받으며 베타 서비스를 진행 하여보았다. 인터넷으로는 짧은 글로, 또는 모바일을 통한 폰투웹을 이용하여 사진이나 짧은글로 인터넷 상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어보았다. 그리고 시시때때로 내 인터넷 친구들은 문자로 자신들의 글이 등록되었다고 알려주었다. 처음에는 하나의 이야기로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느라 정말 중독성 있게 이 사이트에 참여하였지만, 한 때였다. 인터넷 상에서의 대화를 주로 하다보니, 오히려 현실에서의 내 공간이 줄어드는 기분이 들었고, 시시콜콜한 짧은 대화는 끈끈한 유대관계를 만들기 힘들었고, 현실 속 바쁜 일이 생기니 관심이 끊어졌다. 싸이월드의 사진으로 이용한 유대관계, 네이버 블로그의 좋은 정보를 통한 유대관계에 비해, 토씨의 짧은 글 유대관계는 오래 가지 못했다.

이처럼 미투데이의 숙제는 대기업 SK “토씨”와 비슷한 서비스에서의 차별성을 두는 것과 정말 많은 재력으로 노력했음에도 토씨가 성공을 못하였는데, 그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미투데이가 여타 다른 블로그와 차별성을 두는 것, 마지막으로 인터넷상의 사람들과 사람들 유대관계를 어떻게 지속적으로 유지하냐 등등 많은 숙제를 가지고 있다.

나는 과연, 미투데이를 어떤 매력 때문에 계속 쓰게 될까??

이승철님,

제가 싸이월드를 거의 하지는 않지만 제가 느낀 싸이월드는 social network의 대표적인 사례로 다른 사람들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싸이질” 혹은 “싸이월드 폐인” 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대중화 되었는데요. 그래서 저는 항상 너무 대중화 되고 물론 원하는 사람에게만 공개하는 기능이 있지만 정말 자기 자신만을 위한 커뮤니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항상 누군가를 의식해야 한다는 거?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자기 미니홈페이지에 누가 들어와봤는지 해킹 프로그램을 돌려서 추적하는 것도 있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인기 지수인 today를 올리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요. Me2day를 알게 된 것이 이번이 처음인데 일단 첫 느낌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그에 맞추기 위해 굉장히 심플하고 단아하게 홈페이지를 조성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네이버나 다른 포털 싸이트들의 블로그와 비교 했을 때 구조가 크게 다른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Me2day가 더 시스템을 잘 구축한다면 social network의 새로운 장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 네이버나 다른 싸이트들은 지식in 또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더 우월한 인지도를 얻고 있기 때문에 social network 부분에서는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싸이월드가 그러했듯이, 그러나 싸이월드가 지향하는 바와 달리 (제가 규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Me2day가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concept를 가지고 나간다면 싸이월드에 버금가는 싸이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글머리에서 말한 싸이월드와는 달리 social network를 지향하지만 더 개인적인 편안함을 주는 ‘ 아무한테도 방해 받지 않고 내 자신을 남길 수 있는..’뭐 이런 컨셉트를 지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데 따르는 애로사항도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간단한 문자 전송 만으로도 자기 홈페이지에 글을 올릴 수 있지만 건당 100원이라는 이용 요금은 웹 상에서 활동이 많은 10대 20대들에게는 부담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개인 홈페이지의 메뉴 구성이 아직 초창기여서 그런지 다소 부족한 것 같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자신이 간직하고 싶은 컨텐츠를 카테고리화 해서 저장하는 기능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보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 학우들이 지적해 주신 것처럼 이메일을 통해서만 친구를 검색할 수 있는 부분도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저확보와 싸이트의 활성화를 통해 궁극적인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이들을 통해 수익을 달성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아직 me2day 는 핵심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태용님,

미투데이의 첫인상은 “어라? 너무 단순??”싸이월드나 블로그와 달리 매우 단순한… 배경도 그렇고, 로그인도.. 웹디자인에 대한 부분도.. 전체적으로 가볍고 간단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만큼 간단하게 친구들과 여담을 나눌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친구의 미투데이에 방문했을때, 그 사람의 실명이 위에 공개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친구가 내가 아는 그친구가 맞는지 헷갈린다. 개인 정보에 대한 약간의 공개와 전체적인 구성, 바탕 디자인 등이 좀 보완된다면. 그리고 홍보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게 된다면,  싸이월드나 블로그와는 다른 느낌의 사이트가 될것같다.

염정규님.

장점

1. 가입절차가 간단해서 좋았다

2. 일기 형식의 새로운 시도라서 흥미로웠음

제안사항

1. 댓글과 자신이 올리는 글에 대한 삭제 기능이 없는게 아쉬움

2. 눈길을 끌만한 디자인적인 임팩트가 없음

3. facebook과 비슷한 느낌이 나서 좀더 다른 디자인과 전략으로 차별화 할 필요성 존재

이재균님,

좋은 점

- 게시글에 대해 문자를 보내주는 기능

- 회원 가입시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됨

- 깔끔하고 큼직큼직한 화면 구성

불편한 점

- 친구추가를 하기 위해 친구찾는 페이지를 갈 때, 친구를 찾을 수 있는 조건이 아이디밖에 없어서 꽤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로그인 후 첫 메인화면이 익숙한 방식(싸이월드나 마이스페이스 같이)이 아니라서 뭔가 이질감이 들었습니다.

-로그인후 메인 페이지 화면이 너무 심플하여 뭔가 허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바람

- 친구들끼리 혹은 사람들끼리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 한번에 친구의 페이지로 갈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필 사진이 메인화면에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 메인화면에 한 눈에 어떤 글들이 올라왔는지 알아보기 쉽게 표시됐으면 좋겠습니다.

황준섭님,

2day 이용후기와 제안사항

수업시간에 SNS에 대해 배우면서 알게 된 me2day 는 처음 시작부터 깔끔한 디자인으로 흥미를 유발했다는 점에서 초기의 방문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인식시키는데 성공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있던 싸이월드와 네이버 블로그에 익숙해져 있어서 처음에 들어왔을 때에는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처음 방문했을 때의 간편한 가입절차와 사용하면서 알게 되는 새로움이 이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등록을 하거나 마이미투데이에 글을 남겼을 때 공지를 해주는 창(알림판)의 형식이 SNS인 미투데이의 본질적인 부드러움을 잘 나타내 주었습니다.

하지만, 사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친구에 대한 정보 접근 차원이 문제점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우선 친구를 추가하는 방식이 이메일을 통한 접근이다 보니 이름이나 다른 검색보다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친구의 핸드폰 번호는 알고 있지만 친구의 이메일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구의 미투데이 홈피의 업데이트 상황보다는 ‘미투친구’ 부분에서 추천친구 목록이 먼저 나오게 되어 친구들의 소식을 직접 들어가서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싸이월드로 대표되었던 SNS 시장이 지금은 정체중인 것을 감안하고, 정말 가깝게 지내고 싶은 친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강한 소속감을 제공하는 me2day가 앞으로 소시얼 네트워크 시장에서의 새로운 모델을 제안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종호님,

전체 적으로 Facebook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친구들이 어떤상태인지 보여주고, 내가 상태라든지 사진 올린것들을 확인 할 수 있고…. 개인 홈이 너무 썰렁하다고나 해야 할까.. 뭔지 모를 허전함이 싸이월드나 facebook이 친구들이 내 홈피에와서 글을 남겨주는 것과 달리 내가 직접 내 상태나 상황을 적는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일기와 같이 자신을 돌아보고 회고 할 수 있는 시간을 줄수 이겠지만, 혼자 기억하고 추억하고 싶은 부분들까지도 친구들과 모두 공유 해야 한다는 민망함(?)이 조금은 있네요….. 다른사람이 볼까바 나 자신에게 솔직해 지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민들레님,

me2day에 가입한 첫날, 그동안 익숙해진 싸이월드를 비롯한 기타 커뮤니티 싸이트에 비해 상당히 허전해보이는 느낌에 살짝 당황스럽기도 했다. 과연 무슨 기능들을 제공하는지 적응해보기위해 이것저것 눌러보았다. 그다지 많은 기능들을 제공하지는 않는 것 같았기에 조금 쉽게 기능들을 파악 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삭제기능이 없다는 것이었다. 누구나 경험해보았겠지만, 오늘의 기분을 충분히 표현해서 쓴 글들이 내일보면 낯뜨거워져 삭제해버리곤 하는데, 이곳에서는 그러한 하루하루의 기분을 삭제없이 차곡차곡 쌓아둘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복잡한 구미기 기능들이 없어서 만족스러웠다. 여타 싸이트들은 이것저것 추가 설정 해야할 것들이 많아서 귀차니즘에 빠져있는 나와같은 사람들에게는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에 확 들어오지않는 무엇인가 어수선해보이는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우선 처음에 들어가서 무엇을 해야할지 한참을 고민했었다. 개인의 생각을 담는 일기장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좀더 아기자기하고 예쁜 디자인으로, 좀 더 한눈에 확 들어오게끔 만들었으면 더 좋았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김장호님,

일단 재밌었습니다. 마치 내 일상을 실황중계한다는 느낌이었습죠. 한번 작성한 글을 삭제하거나 수정하는데에 제한을 둔 것도 이런 느낌을 최대화 하기 위한 장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 핸드폰을 통한 업로드가 가능한 것같은데 만약 제가 조금만 더 새로운 문물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가졌다면 이것 저것 재밌는 걸 시도해 봤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같은 수업을 듣는 예쁜아가씨를 도촬해서 올린다든지, 아니면 전철에서 만난 귀여운 아가씨를 도촬해서 올린다든지, 또는… 하앍..하앍.. 이건 못 적겠다.이렇게 다양한 시도 말이에용.

다른 분들이 싸이월드와 많이 비교들을 하시는데 일단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제가 느끼기에는 많이 달랐습니다. 다른 점은 위에서도 적었지만 싸이월드가 이리저리 편집된 녹화방송이라면 미투데이는 날방송이라고나 할까. 일단 저 같이  둔한 사람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차별화된 상품을 창조했다는 것으로도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좋아할지는 음.. 그건 뭐 좋아할 수도 있고 싫어 할 수도 있고.

월가의 수재들이 리스크매니지먼트에 실패하고, 04년도 alcs에서 레드삭스가 양키즈에 리버스스윕을 한 마당에 미투데이가 대박나지 말라는 법 있습니까.(아 컵스 생각하니까 눈물이 앞을 가리네)  돈도 많이 안쓴거 같은데 대박나면 좋은거고 아니면 마는 거지 ㅋㅋ. 아 그리고 좀 어렵드라고요 그건 좀 고쳐야 될거 같아요. 저 같은 사람들은 아마 하려다가 어려워서 포기할 거 같아요. 하긴 나같은 사람은 별로 돈도 안될테지만 전 이만 개그콘서트보러 갑니다

차인석님,

아…뭐라고 할까요…그냥 단순해서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친구 찾고 등록하고 요런거는 조금 걸리적 걸리적 거리는 것이 있어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단순해서 좋습니다. 저는 솔직히 싸이도 복잡해서 잘 꾸미지도 않고 남이 꾸며 주거나 사진을 퍼오는 정도 인데 그런것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그냥 미투데이는 단순해서 참 좋았습니다. 단순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제가 아직 미투데이를 잘 몰라서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일기장 같이 이용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돈이 문제지요~ 이거 재미있다고 막 쓰다가 보면 쐬주값도 안 나올것 같습니다.

그만큼 중독성있는 싸이트 같습니다.(제게는 말이죠ㅋㅋ)   다들 엄청 길게 쓰시고…(아는 게 다들 많으신것 같아요..ㅡㅡ부럽습니다.) 제안도 하셨는데…전 이게 다 이네요.  

ps. 온라인 공간에서 저의 세포끼리는  뉴런이 연결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온라인 세상! 헤처나가기 힘들군요ㅡㅡ  

신정훈님,

미투데이를 처음 보았을때 그냥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깔끔함이 왠지 모르게 차분한 기분을 만들어서 감성적으로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이러한 짧은 생각후에 교수님과 조원들과 친구등록을 하구 그냥 로그아웃 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날 그냥 한번 들어가 볼까 하고 미투데이에 들어가서 10글자 정도의 글을 마이미투에 썼습니다. 그 전까지는 몰랐는데 화면 구성을 보니 날짜마자 쓴 글들이 정리가 되는것을 보고 하루하루 짧게 느낀 감정들을 쓰면 괜찮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냥 이정도만 생각하고 일요일날 다시한번 들어와 보니 어제 그냥 아무 의미없이 쓴글에 댓글도 달려있고 재미있었습니다. 미투데이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져보자는 생각에 이것저것을 눌러보면서 돌아다녔는데 신기하게도 모바일을 이용해서 미투데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서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문자 보낸후에 인터넷에서 확인해보니 글이 올라와있더군요. 참 이기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터넷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인터넷에 올릴수 있다는것 문자만 보낼수 있는 조건이 되면 인터넷에 나의 생각을 등록할수 있어서 괜찮은 기능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좀더 자세하게 찾아보니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1건당 100원의 이용료를 내야한다고 해서 이거 너무 비싸다고 생각도 했고 100원을 낼 정도로 이 기능이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보니 이 기능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좀더 찾아보니 MMS를 통해서 핸드폰을 통해서 찍은 사진을 미투데이에 올릴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그것을 알아보니 이 기능은 MMS이용료만 내면 된다고 해서 이 기능을 통해서 사진과 글을 등록한다면 사용해도 괜찮겠다고 느꼈습니다. 뭐 이러한 기능 말고도 여러 소셜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는것 같은데 아직은 사용을 해보지 못한 관계로 잘 모르지만 모바일을 통해서 어디서든 자신의 하루를 미투데이에 올리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킬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투데이를 사용하면서 친구들을 공개하는데 있어서 아무 보호기능없이 공개하는데 이러한 공개기능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공개또는 비공개 기능을 첨가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홍성표님,

미투데이를 사용하기 위해 먼저 가입을 했는데 가입을 할 때 다른 싸이트들에 비해서 가입시 기록해야 할 항목들이 적어서 편하기도 하고 간편해서 좋았습니다. 사실 외국싸이트들에 비해 국내 싸이트들은 지나치게 많은 항목들을 필수기재사항으로 명시해서 가입하기 번거로운점도 있었는데 미투데이는 가입부터 뭔가 심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별건 아니지만 로그인할때는 어떤 이유에서 아이디를 입력하고 로그인을 눌러야 비밀번호 창이 나오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또 로그인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완전히 로그인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처럼 다소 성격이 급한사람들을 위해서 한번에 다 쓰게 했으면 더 좋겠네요^^

어쨌든 그렇게 로그인을 한 후에 심플하게 보였던 디자인에서 비해서 어떤기능을 어떻게 사용해야될지 몰라서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ㅋㅋ친구를 추가하려고 친구관리 메뉴를 클릭한후에도 한참동안 찾다가 겨우 추가를 했습니다. 싸이월드나 기타 블로그들에 비해서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사용법은 공부를 해야될정도로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이점은 저만 느낀 것이 아닌 것 같아 어떤방식으로든 개선해야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움말 기능을 좀 더 강조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모바일을 이용해서 글을 올리고 받아 볼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활성화되면 미투데이의 큰 장점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미투데이가 지금보다 활성화되려면 현실적으로 싸이월드나 네이버블로그 이용자들. 즉, 기존업체들에게서 이용자를 빼앗아와야 하는데 쟤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것일수도 있지만 기존 서비스업체와 비교할 때 딱히 미투데이로 옮겨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기존업체와 확실하게 차별되는 서비스나 다양한컨텐츠가 있어야 될 것 같네요^^.

그래도 그중에서 재밌다고 생각했던 것은 기능들을 찾다가 me2APP라는 메뉴를 클릭했는데 유저들이만든 미투신기능에 대한 메뉴였는데 번개도우미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네요.^^이 부분을 좀 집중적으로 활성화해도 재미있는 컨텐츠가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한번 쓴글을 1분이 지나면 삭제하거나 수정을 못하게 한 기능이 특이하다고 생각해서 이유를 찾아봤더니 나름의 이유가 있네요^^.처음엔 불만이였는데 읽어보니 수긍이 가네요 ㅋ

마지막으로 제가 제안하고 싶은것은 친구관리에 친구추천이라는것이 있는데 어떤기준으로 친구를 추천하는지 모르겠지만 가입할때나 아니면 그 후에라도 관심분야나 취미를 기재할수 있게 하여서 관심분야나 취미가 같은사람들을 친구추천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내일 강의 기대하겠습니다!!

이미연님,

불편1. 음악올리고 싶습니다.

불편2. 사진업데이트가 편집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제 머리 잘려나왓어요.)

불편3. 쓴 글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불편4. 친구찾기 기능이 불편합니다.

불편5. 비공개나 친구공개기능이 없습니다.

편함1. cozy한 매력이 있습니다.

편함2. 홈피 디자인 귀엽고 스킨신경안써도 되는점

편함3. 단순한 구성이 중독성있다.

박승원님,

일단 저의 me2day 주소는 http://me2day.net/gaegurihome 입니다! 처음 me2day 홈에 접속하였을 때는 보기에 매우 편안했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접속하고 있는 포털 사이트와는 달리 배너광고도 없고, 검색엔진 또한 아니기 때문에 눈을 피곤하게 하는 요소가 없기 때문입니다.

미투데이를 사용해보니, 기존 블로그와 달리 일상 생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형식을 따지지 않는 아주 짧은 글들이 주로 올라오고, 이런 글들에 대해 미투를 눌러 동감함을 나타내거나 댓글을 추가함으로써 활발한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일상 생활 속 소소한 일들을 통해 소통하므로 회원간 관계를 상당히 쉽게 맺을 수 있습니다.

미투데이의 장점과 단점

장점 :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쉬운 친목도목 및 간단한 회원가입 과정, 핸드폰과 연계

단점 :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싸이월드와 달리 컨텐츠의 양도 부족하고, 이 속에서 얻고자 하는 뚜렷한 것을 모르겠습니다. 의미는 친한사람끼리 더 친하게, 모르는 혹은 몰랐던 사람들과의 친목도모인 것 같지만 막상 자신만의 홈피를 가지고 해보면 단순 댓글 달기 식이어서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오래 가지 못하고, 금방 열기가 사그라들 수 가 있습니다.

또한 저만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제 홈피서 볼 때 글씨체들이 알아보기가 굉장히 불편합니다. 어떤 글씨체인지는 모르겠지만 흐릿하게 보여서 항상 글을 보기 위해선 드래그를 해서 봐야 똑바로 보입니다. 딱 보기에도 단점들은 많이 보입니다. 미투데이의 강점 중 하나인 sms를 통한 글 올리기가 아직 SKT를 통해서 밖에 지원이 안 된다는 점과 사진 올리기 불편한 점과 친구를 검색할 시 이름이 아닌 주소나 암호를 통해서 찾아야 한다는 것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막상 써놓고 보니 너무 단점만 주욱 늘어놓은 것 같습니다; 다 미투데이가 잘 되라고………………… ^_^; 앞으로 좀 더 뚜렷한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좋은 결과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강의 기대하겠습니다!

아…..저는 SHOW 사용자라…………..-_-+

우재원님,

미투데이를 처음 들어가면서 느낀점은 ‘참 심플하게 만들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제가 좋아하는 흑백의 조화로 부담없이 한눈에 들어오는 페이지 속에서 눈에 띄는 내용들의 색감으로 사이트의 틀 보다는 좀더 내용에 눈길을 끌게 하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플래시를 이용한 메뉴들이 재미있었고,  이 소셜 네트워크의 아이디어 측면에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은 수익구조가 구글광고와, 사진을 올리고 내려받는, 친구가 글을 쓰면 문자를 받는 것에서의  미투토큰의 구입방식인데. 이것이 좀더 연계가 잘 짜여지고, 사람들이 문자로 대화하는것과같이 이루어진다면 좀더 재미있는 일들이 펼쳐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예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전차남’ 드라마와 같이, 서로 서로 집에서 PC를 통하여 연애상담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자리에서 바로 조언을 받을 수도 있게 될테니까요. 하이튼 조금 더 즉각적인 반응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것같습니다.

하지만 미흡한점도 더불어 많이 보이고 있는데, 싸이월드에 길들여진 탓인지 이것저것 배워나가는것이 힘든 실정이었습니다. “쉽고 목적이 명확한 서비스를 만들자.” 라는 사명에 조금 어긋난 것처럼, 목적은 명확하지만 쉽지가 않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글을 올리면 일정한 시간내에 지우지 않으면, 삭제가 되지 않는 것같은데 이것은 재미있는 생각이긴하지만, 어쩌다보면 실수를 한 점을 지우고도 싶은 마음이 들때도 있다고 생각하면 ;;글쎄요… 연인과 헤어지고난 후 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든다라고 생각할때 한명의 고객을 잃을 수도 . 라는 면에서는 조금은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일것같습니다. 또한 미투토큰의 구매 결제방식이 신용카드와 휴대폰으로밖에 지불할 수 없다는 점은 약점으로 부각될 수 있습니다. 각종연계를 통하고, 또한 홍보 개념을 반영한다면, 가입했을시에는 일정 금액을 주고 한번 사용해 보게 해서 ‘그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다’ 라는 인식을 가지게 함으로서 수익을 창출해야할 것같습니다.

또한 지금의 인터넷 사용방법중에서 엔터를 치면 줄이 바뀌는 것이 많은데 미투데이에서는 그냥 글이 올라가 버려서 이러한점은 고쳐야할 것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낄 내용인데 사람찾기에서의 불편함은 너무나커다란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과의 연계를 주 목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의, 친구와의 연결이 불편하다면, 더욱 사업이 힘들어질 것입니다. 핸드폰과 성명을 통하여 사람을 찾게 되거나, 이름과 생년월일을 통해 알 수 있다면 수월한 연결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씨가 조금은 흐릿하게 되어있어서 낮에 컴퓨터 모니터 상에서는 읽기가 너무너무 힘이 들었는데 그런건 저뿐인가요?^^:;글씨체와 글씨 색은 더 보기 좋게 해야하고, 홈으로 가는 방법도 옆에 미투데이 로고를 클릭하면 쉽게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이상하게 홈에서만 그 로고가 버튼형식으로 이루어져있고, 마이미투나 회원관리쪽에서는 되지 않습니다.

페이지를 넘길때 다음페이지를 보는 것보다는 숫자형식을 따라서 내가 보고싶은 내용을 좀더 빨리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하겠습니다. 미투 정액제 방식도 SKT만이 아닌 모두에게로 확대되어야 하며 ME2DAY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나의 미투데이로 만들어보세요. 앞으로 프로필사진은 “환경설정”에서 변결할 수 있어요 라고 되어있는 곳의 하이퍼링크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오류로 나오는데, 이런 하나하나가 이 사이트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는 일단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에서의 싸이월드와의 경쟁에서 어떻게 될지를 생각해볼 문제에서 핸드폰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비용이 점차 줄어들거나, 정액제가 등장한다면, 인터넷을 통하여 쉽게 볼 수 있는 싸이월드와, 문자를 통하여 받는 비용을 지불하는 미투데이와의 경쟁이 힘들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 화면해상도 1024*768에서는 구글 광고를 보려면 옆으로 움직여야 하던데 그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쓸데없는 광고를 보지 않아도 되고, 기업에서는 광고비를 받으며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니까요.

일단은 시작하는 단계에서 모든걸 바랄 수는 없지만, 친구들과 연계가 잘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언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계속적인 접근을 할 수 있게하는 메뉴를 구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미친들의 세상으로 더 나아가길 바라며;;

이진희님,

먼저 Me2day가 우리 조가 이번에 term project에서 발표하려고 준비중인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라 좀더 관심을 갖고 사용해 보았다. 이 사이트에 처음 방문했을 때 느낌은 “새롭다” 였다. 마치 네이버를 주로 사용하던 내가 처음 구글이라는 사이트를 방문할 때와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이미지 자체가 심플하면서도 이 사이트가 무엇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사이트 자체 환경을 보유 한다.

물론 이 사이트가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려면 많은 회원 수를 1차적으로 보유 하여야 한다. 과연 싸이월드,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스위칭 코스트를 최소화 시키면서 이 사이트로 데리고 올 수 있을까? 또 가능 할 것인가? 나는 차별화된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Me2day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처음 방문 시에는 처음 접해보는 툴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게 뭔가?” 싶었지만… 몇차례 방문을 하며 “진정 소셜네트워킹에 중점을 둔 사이트 구나” 라고 느꼈다. 요즘 전체적인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들이 포털사이트화 되면서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 하는 추세 속에서 바람직하게 차별화된 것 같다. 진정 유저들이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에서 무얼 얻고 싶어하는지에 정확히 초점을 둔 사이트로 판단된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시장에 뛰어들었다면 앞으로의 홍보나 입소문에 중점을두어 사이트 자체를 널리 알리는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 같은 입장에서 이번에 우리학교 e-business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CEO께서 강연을 하시고 이 사이트를 사용해 보도록 권장하는 모습은 좋은 방법이라 판단된다.

하지만 사용하다 보니 몇가지 불편함이 있었다. 먼저 친구 찾기의 어려움이다. 이메일을 통해 친구를 찾는 방식은 너무 한계가 크다. 내가 내 모든 친구들의 이메일 주소를 알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찾는 방식에서 구글, 네이버, 다음으로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많은 불편함을 제공한다.  그리고 수익구조에 대한 문제이다. 핸드폰 문자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것은 너무 일반적이다. 또 과연 많은 유저들이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왜냐하면 초창기 싸이월드도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였지만 한계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타기업에 대한 광고의 부재는 물론 유저들에게 복잡함을 없애고 혼돈을 줄여주며 좀더 쾌적한 사이트 환경을 제공하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수익구조의 문제점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염려되는 부분이다.

김보람님,

처음 me2DAY를 접했을 때는 일반적인 블로그형식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사용을 하면서 블로그 보다는 간단한 방명록 쓰기나 한줄 메모장의 형식과 더 흡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꼭 긴 글이나 이야기가 있는 글이 아니더라도 대화하듯이 남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소소한 나의 일상생활이나 생각들을 간단하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을 쓴다는 것에 부담을 느낄 필요없이 친구나 주변인들과 짧은 잡담을 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서비스에 접근하는 방법이 힘들긴 했지만, me2DAY의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단순한 마이크로 블로그인 줄 알았는데, 글배달 서비스라던지, me2CAST, me2MAP 서비스는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유저들이 과연 그 서비스를 많이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약간 생겼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me2DAY의 강점은 웹페이지에서 글을 게시하는 것 외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글과 사진을 게시하거나 친구들의 글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느 장소에서나 편하게 me2DAY를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차라리 친구와 직접 문자나 전화를 하는 게 낫지않을까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me2DAY의 심플한 디자인이 맘에 들었지만, 아기자기하게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이용자들은 그런 즐거움을 찾을 수 없을 것도 같습니다. 우연히 me2DAY에 대해 알아보다가 me2DC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me2DC가 브라우저없이 포스팅이 가능한 서비스라는 것은 알겠는데,구체적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그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번 게시한 글은 삭제가 불가능 하게 되어있던데 제가 삭제 기능을 못찾은 건지, 아니면 정말 삭제 기능이 없는건지도 알고 싶습니다.

조소라님,

가입하고 젤 먼저 드는 첫느낌은,, 이곳은 무얼하는 곳인지…;블로그나 미니홈피 비슷한 형식이란건 알겠는데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혔습니다.

굉장히 단순하고 심플한건 좋았는데,사용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처음 이용을 시작할때에는 어렵거나 못 이용하는 매뉴얼이 적었는데, 미투데이를 사용하는데에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용방법이 쉽지않고 익숙치 않아서 잘 애용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이나 기타 멀티자료를 올리기보단 간단한 문장만으로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표현하기엔 큰 재미가 없었습니다.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이것저것 꾸미는 재미까지 더해서 사용하는데, 글이나 작은 아이콘등만으로는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온라인에서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을 충족시키기엔 활용성이 낮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강열산님,

처음에 me2day에 접속했을 때 느꼈던 점은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블로그나 미니홈피가 아닌 개인적으로 편하게 쓸 수 있는 일기장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디자인 자체가 심플하다 보니 꾸미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용하는데 매우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꾸미는데 익숙했던 이용자들에게는 심플한 이미지가 너무 재미없고 단조로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컨텐츠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사업초기 단계라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컨텐츠를 우선적으로 서비스하는 것이 옳기는 하지만 이는 다른 사이트의 블로그나 미니홈피와 차별화 된 참신한 서비스가 없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이는 me2day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me2day를 이용하는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없다는 점으로 받아들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me2day는 친구를 초대하는 시스템이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다른 사이트보다는 이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의 me2day주소를 알거나 미투데이 메인 홈페이지에 나타나 있는 사람들의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지 않는 이상은 친구추가를 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또한 글을 쓸 때 엔터를 치면 바로 글이 등록되는데 줄 바꾸는 기능이 없어서 저처럼 글을 바꿔서 글 쓰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는 사람에게는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글꼴 폰트가 하나로 획일화 되어 있는데 글꼴을 자기 입맛에 맞게 사용하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me2day를 접하면서 느꼈던 또 다른 점은 광고가 거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이 사이트에 있는 광고라고는 메인 홈페이지에 있는 구글 광고가 전부인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광고가 많이 없는 것이 깔끔해 보여서 좋지만 광고를 통한 수익을 포기한 점에 있어서는 약간 우려되는 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신에 me2day는 문자서비스를 통한 업로드로 수익을 창출하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핸드폰을 통한 글쓰기나 사진 업로드를 통해서 사용자들에게는 컴퓨터가 없어도 me2day를 이용할 수 있는 편리성을 제공하면서 수익을 올리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핸드폰을 이용한 수익구조가 더욱 커지기 위해서는 다수의 이용자가 핸드폰을 통해서 me2day를 자주 이용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이용자들에게 돈을 지불하면서 me2day를 이용할 만큼의 가치가 있지는 의문입니다. 따라서 단순한 편리성을 넘어서 이용자들이 핸드폰을 통해서 me2day를 이용하게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컨텐츠를 개발해서 핸드폰을 통해서도 이용하지 않을 수 없게끔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최형호님,

미투데이에 처음 방문하면서 가장먼저 느낀 점은 매우 간단한 화면 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었다. 아이디를 만드는 과정은 겨우 20초가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간단한 정보를 요구하였다. 로그인을 하고나서 친구찿기 메뉴를 찿아 보았으나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았다. 친구찾기 메뉴에 들어가면 이메일을 입력하는 란이 나오는데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이해하기가 조금 힘들었다. 미투데이는 아직 현재 다수의 가입자를 모아야 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좀더 친구찾기 메뉴나 친구초대 메뉴를 좀 더 부각 시키고 과정을 단순화 시킬 필요성을 느꼈다. 주 서비스는 150자내의 간단한 나의 일상을 마이미투에 올릴 수 있었고 또한 SKT와의 연동을 통해서도 작성이 가능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서비스는 싸이월드에서도 운영하고 있으며 싸이월드에서는 핸드폰으로 사진첩에 업로드도 가능하다. 그리고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부담없이 올리기에는 건당 100원이란 금액이 사용자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 될 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미투데이가 다른 소시얼 커뮤니티 싸이트와의 경쟁을 하기에는 전체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었다. SKT이외의 통신사와의 연계도 필요하였으며 전반적인 홈페이지 개선도 필요하다고 느꼈다. 아직 서비스 초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홈페이지 메뉴구성이 다소 조잡하였으며 폰트에서도 조금 이질적인 느낌을 받았다. 차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된다….

안준석님,

간단한 일기를 쓰는 방식이나 그때 그때의 내 생각이나 남의 생각을 핸드폰으로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외에는  사람들이 딱히 이 사이트안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를 수가 있으며, 컨텐츠가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싸이월드나 페이스북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던 유저들은 공허함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 이미지는 깔끔. 심플한 사이트 디자인은 눈에 잘 들어옴.

친구를 맺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이메일을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라는 표현이 무엇을 말하는지 애매모호하고,  네이버, 다음, 구글 밖에 없는 것이 사용제한이 있는 것 같아 아쉬웠다. 친구 찾기가 불편.

휴대폰으로 연동되는 기능이 처음에는 신기하게 느껴져서 몇 번 사용할 수도 있겠으나, 문자를 송신하거나 수신할 때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잘 사용하지 않게 되지 않을까.. 싸이월드에서의 도토리처럼 미투토큰이란 것이 있지만, 약간 개념이 다름. 문자로 글을 작성하면 토큰이 적립이 되고, 문자로 글을 수신하면 그 토큰에서 토큰이 차감된다. 이것은 결국 문자로 글을 작성하게 하여 수익을 올리려는 모델인 듯하다.

광고가 거의 없음. 미투홈에서만 구글 광고가 있지만 광고로 인한 수익은 적은 것으로 추정됨.  마이태그기능은 어디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찾기가 힘들었음. 자신과 취미나 관심사가 같은 친구를 찾아볼 수 있는 취지는 좋았지만 사용방법이 좀 어려운 느낌이었음.

미투데이에게 제안.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유저들이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썰렁하다는 느낌을 받으면 안될 것 같다. 비록 시작단계라서 아직 컨텐츠들이 모두 구축되지 않은 점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이트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더 다양해져야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 것이다. 예를 들면, 사진들을 올리는 기능을 좀 더 추가하는 등의 비주얼적인 만족감을 충족시켜주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그 쪽에만 충실하다보면은 싸이월드와 별반 다를 것이 없어보일 수 있기 때문에 미투데이의 본연의 주된 기능을 가장 중요시하면서 약간의 부가적인 서비스를 시행해야 할 것이다. ‘

또한 근본적으로 사람들이 이런 사이트를 많이 이용할까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하루일과가 끝나고 집에서 자기전에 컴퓨터를 켜고 그날 남들이 무슨 생각을 하였는지 알아보고 싶은 마음은 시간이 남을 경우이다. 바쁜 현대인에게는 약간은 귀찮은 존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핸드폰으로 실시간으로 사이트에 글을 올릴 수도 있으며 받아 볼수도 있지만, 과연 어느 정도의 사람들이 남이 하는 생각을 실시간으로 핸드폰으로 받아보고 싶어하는지 의문이다. 문자한건을 받아보는데에 40원~50원정도의 비용이 든다. 또한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데에는 문자한건의 비용이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많이 이용을 할지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미투데이의 주수익구조는 토큰인 것 같은데 이것은 싸이월드와 비슷한 점 같다. 하지만 토큰을 이용할 수 있는 루트를 좀 더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이 들었고, 그냥 별 생각없이 그때 그때의 나의 느낌을 써놓는다면 나중에 많이 쌓였을때에는 다시 보면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다.

윤인녕님,

일단 초기화면을 접속해봤을떄에는 여느 블로그사이트와 크게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을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나 미니홈피의 느낌이 아닌 뭔가 심플하다는 느낌이 가장 컸었던것 같습니다. 기존의 서비스들을 보다가 처음보는 기분좋은 낯설음 이것이 제가 미투데이와의 첫만남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가 아니라서 구체적으로 다른 유사사이트들과의 차이는 알 수 없지만 주변의 친구, 학교친구 혹은 미투데이를 통해서 만난 친구들간의 간략한 안무를 묻는데는 딱 필요한 기능만 있는것 같습니다..핸드폰과의 연동도 지원되고..아직 완전하게 서비스되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곧 지원되겠지요…

전체적인 평가를 하자면 단순함의 미학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어떻게 해야할 지 조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심플하다보니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더군요..일단 꾸미지는 않고 설정할 수 있는 메뉴들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는데만 그쳤습니다.. 어떻게 보면 블로그라는 큰 범주내에 들어갈 것 같은데…조금은 유저들이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옵션을 조정해야 할 것같습니다..

김민혜님,

me2day에 먼저 들어가서 눈길이 갔던 것은 역시나 메인 페이지를 채우고 있는 귀여운 그림이었습니다. 감성적인 것과 디자인 등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듯해요. 메인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홈페이지가 과하지않고 단순하면서도 깔끔하고  그러나 단조롭지 않은 것 같아서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메인에서 눈에 띄었떤건 Google 광고^^;

먼저 가입을 했는데, 다른 블로그서비스나 미니홈페이지 서비스를 하는 곳에 비교를 하자면, 로그인이나 회원가입이 오른쪽 상단에 위치하는데, 저만 그런건지 전 처음에 살짝 헤매기도 했어요. 가입할때 요구하는 정보는 매우 간단하더라구요.  그리고 로그인할때도 자신의 미투데이 주소와 비밀번호 만으로 가능해서  로그인하는 과정이 매우 간단하고, 속도도 다른 것에 비해 빨라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친구찾기가 역시나 힘이 들었어요. 가입할 때 이름도 묻지 않고, 이메일만 입력하기 떄문이겠지만 이메일을 꼭 알아야 친구를 찾을 수 있다는게 매우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친구초대 기능이 있었는데, 보통 가입해 있는 회원들 사이에서 친구초대를 해서 친구를 맺엇는데 me2day에서는 가입하지 않은 사람도, 이메일을 이용해서 초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그리고 마이미투에서 홈페이지 색을 바꾸는데, 색이 한정되어 있었고 형식이 정해져있어 마음대로 꾸밀 수 없다는 것이 또 다른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점이, 보통 다른 사이트에서는 설정 시 하나의 창에서 새로운 창이 뜨고, 새로운 창에서 설정을 누르면, 그 하나의 창이 다시 바뀌는 과정을 반복했는데 me2day에서는 새로운 창이 뜨지않아 번거로움이 무척 적었습니다. 이것도 설정이 가능하지만, 전 새로운 창보다는 me2day에서의 설정방식이 더 편리하더라구요^^

핸드폰으로도 me2day를 사용해봤는데요, 인터넷을 따로 연결하지 않고, 문자와 동일한 방식으로도 편하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비록 요금이 발생하지만^^; 그러나 이 서비스는 SKT나 LGT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이것은 어쩌면 KTF 이용자에게 me2day에 대한 서비스의 사용가능 범위를 축소시킬 수도 있으니까요.

me2day에서는 토큰이 있었는데-근데 토큰은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는건지 ; 홈페이지를 여기저기 눌러보긴 했는데 쉽게 찾을 수가 없네요;;  문자로 글 남겼더니 토근2개가 적립되긴했는데- ….

인상적인었던 것은 me2day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me2day API를 사용해서 직접 mashup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사용자들도 직접 me2day를 통한 서비스에 참여하면서 사용자들과 me2day측과 서로 상호작용하며, 서로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me2day는 비교적 가입시 형식이 매우 간단하였지만, 주민등록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름이나 생일정도도 같이 가입형식에 포함시켜서 사용자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도 될 것 같아요.  이것을 이용해서 친구찾기에서 더욱 개선할 수도 있게요 - 친구찾기가 불편하다는 건 큰 약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특히 사용고객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것두요. 또한 토큰의 사용영역에 대해 좀더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못찾거나, 아직 사용을 많이 하지 않아 그런거 일 수도 있지만  저 같은 사용자도 있을거 같아요^^

또한 아직 국내에서 인터넷이용자에게 크게 홍보가 되지 않고 있을 뿐더러, 한줄 블로그가 아직은 널리 이용되고 있지 않은데 이에 대한 홍보가 앞으로 필요할 것 같아요

아직은 생소하긴하지만 , 그래도 사용해본 첫 이미지는 좋은 me2day네요^^

송성주님,

me2day라는 사이트를 처음 알았다. 일단 가입양식부터 타사이트완 살짝 다르다. 다른 사이트에 비해 가입자에 대한 정보수집양이 작았다. 사이트 이용에 굉장히 기본적인 항목만을 묻고 있다. 주민등록번호라던가 거주지 전화번호 등은 일체 수집하지 않고 있다.수집하지 않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이 정보수집량이 작다는 것에서 약간의 약점이 있다.

그 부분이 친구와 관련된 사항등인데. 다른 사이트인 싸이월드 등에선 친구의 생년월일 학력 이름 등 다양한 검색방법을 통해 친구를 찾고 친구를 맺을수 있지만 미투데이에선 불가능하다. 물론 오픈아이디의 특성상 본인의 인증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람간의 연결성이 중요한 이같은 사이트에선 다소 많은 사용자 정보를 수집해서라도 사용자간의 연결성에 편의를 중요시 해야하지 않나 싶다.

그리고 가장 불편한점은 사용자 사이트 구성 및 인터페이스이다. 간단한 디자인에 비해 간단하지 않은 인터페이스. 미투데이를 검색하던중 미투데이 사용법에 대한 네이버 지식인 검색도 상당수 있었다. 나와 같이 친구를 맺던 친구도 나름 둘다 컴터보통이상은 하지만 찾고 적용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쏟아야만 했고 이내 짜증이 날 정도였다.

외국 사이트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우리나라 사용자에겐 다소 만들만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다. 싸이월드가 잘 차려진 백화점이라면 미투데이는 대형마트(코스트코)같은 느낌이랄까. 음…조원 2명과 사용해보고 나온 이야기기도 하지만 사실 미투데이를 사용해야할 이유를 딱히 찾기 힘들었다. 싸이월드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점을 느끼기 힘들었을 뿐더라 미투데이의 강점이라 여길만한 요소를 찾기 힘들었다. 사실 미투데이에서 하고있는 실시간으로 상대방이 남긴 글을 문자전송 받는 것도 싸이월드에서도 이미 시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투데이의 서비스도 결국겐 궁극적으로 싸이월드와 비슷해지지 않을까한다. 한가지 방법을 찾아보자면 ktf나 LG와의 연동서비스를 고려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싸이월드는 sk란 대기업의 후광을 받고 있다는 이점도 굉장히 크기 때문이다.

여기에 질문도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굳이 오픈아이디를 채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람대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이 목적인 사이트에선 원하는 사람을 쉽게 찾을수 있도록 검색방법을 다양하게 하는게 좋을것같은데 검색의 편의성을 포기하면서 까지 오픈아이디를 채택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텐데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세로님,

1. 사용후 느낀점

처음 me2day를 설명들었을때는, ’싸이월드와 무슨차이가 있지?’ ’ 블로그에 비해 경쟁력이 있나?’ 이런 생각을 했다. 하지만 사용후에는 ’마이크로 블로그’라는  다른  개념의 SNS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쪽  분야에서는 선두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신선하다. 싸이월드나 네이버 블로그에 짧게 한두줄 올리기 힘든 내용을 쉽게 할 수 있다.

 - 블로그나 싸이에 포스팅시 시간이나 생각 많이 필요, 하지만 me2day는 간단하게 한줄로 올릴수 있다.

 - 인터페이스 불편, 싸이월드의 메뉴는 표준화된(사진첩,게시판,다이어리) 말을 사용.

   하지만 me2day는 (돌아보는,공감하는)등 모호한말 쓰임

 - 정확하게 어떤 기능까지 되는지 잘 모르겠다. 싸이처럼 동영상까지 올려지는지.. 아님 간단한 사진까지만?

 단점

  -  사진 올리기 어렵다. 단순함도 좋지만 그이상을 원할때도 있다.

 -  글이 잘 정리가 안되는것 같다. 화면이 한눈에 안들어옴. (하지만 익숙치 않아서 생기는 현상일수도)


2. 제안하는 새로운 서비스 방안 -  me2day 프로그램 개발

me2day는 마이크로 블로그로서 언제,어디서나 쉽게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올릴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 사용도중, 웹 서핑중, 아님 숙제로 ppt만들다가 갑자기 떠오른 생각을 적으려고 me2day 사이트에 접속해서 로그인 하는 과정까지는 블로그나, 싸이와 다를바가 없다(*간단한 정도가 같다*)

때문에,  간단한 프로그램을 네이트온 처럼 시작표시줄에 내장해서, me2day에 글을 올릴수 있도록하는 방식을 제안하고 싶다. 컴퓨터 리소스를 거의 잡아먹지 않는 작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그 프로그램에 me2day 기능을 집어 넣는 것이다. 프로그램에 글을 쓰게되면 핸드폰으로 me2day에 글을 올리듯이 바로 me2day 페이지와 연동해서 글이 올라가게 할 수 있다. 사진첨부도 간단하게 구현 가능하다. 방식은 네이트온처럼 평소에는 아래쪽에 작은 아이콘으로 표시만 되다가 웹서핑중 갑자기 쓰고 싶은 말이 생겼을때 바로 클릭해서 쓸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이런 방식은, 싸이월드나 네이버 블로그에서 적용할수 없는 방식으로 마이크로 블로그만의 강점이다.

어차피 배너를 이용한 광고가 주 수입원이 아니라면, 구지 웹페이지로 이용자를 모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접근의 용의성을 강조하여 사람들을 일단 길들이면, 자연스럽게 외부에 있을때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이용하여 me2day에 메모 하고 싶어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전, 자신이 오늘 적은 내용을 쭉 한번 보기위해 사이트에 접속하다 보면, 트래픽에도 큰 지장을 없을 것이다.

여기까지입니다. 제가 제안한 방식대로 프로그램만 만들어진다면, 저역시도 자주 사용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두줄 적을려고 사이트에 들어가기 귀찮은것 같습니다.

이성진님,

미투데이를 처음 사용하면서 받은 느낌은 단순화였습니다. 기존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나 네이버 블로그처럼 세밀하지만 복잡한 서비스를 지원한다기는 보다는 특정화된 서비스, 문자로 미투데이에 글을 올리거나 친구들이 남긴 댓글을 문자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me2day의 서비스에  단점만을 올리는 것이 글의 특성상 맞는것 같습니다.

1. 친구찾기 기능의 불편함입니다. 기존 싸이월드나 네이버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미투데이의 친구찾기 기능은 손쉽게 친구를 찾을 수 없다는 것과 그 친구의 도메인이나 이메일주소를 모른다면 친구찾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2. sk통신사 휴대폰에만 서비스를 한다는 것이 LGT 고객인 저에게는 불만사항이었습니다.

3. 미투데이에 들어와서 친구들의 사이트를 둘러본다거나 글을 쓰는거 외에는 다른 재미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위의 문제들을 저는 단점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이런 것들은 장점으로 판단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경영진이 어떻게 미투데이를 고객에게 각인시키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수고용~ ㅋ

윤정민님,

교수님의 소개가 있는 직후 바로 미투데이에 가입했습니다. 새로운 인터페이스, 비주얼은 너무 신선했습니다. 그러나 글씨가 작고 덜 꾸며진 느낌이 많이 들어서 사이트에 대해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특히 기존의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사이트가 아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처음에 흥미를 느끼고 다가가기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진이 위주가 아닌 글이 위주가 되는 사이트의 특성이 참 맘에 듭니다. 싸이월드는 사진을 위주로 나를 알리고 남의 모습을 보는방식인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최근에 저는 자주 안하고 있던참에 미투데이는 저에게 작은 일기장 같은 공간으로 다가왔습니다.

저 혼자만 하면 평가가 어려울 것 같아 여자친구를 꼬셔 같이 친구맺고 같이 하는데 저는 SKT이라 사진 전송이 가능했지만, LGT인 여자친구는 사진 전송이 안되서 불평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송요금이 비싸서 자주 올리기가…^^;

‘낙장불입’이는 고스톱용어에서 착안한 지울 수 없는 기능은 충격이었지만 그만큼 글에 대한 나의 신중함과 진실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려고 합니다. 작은 수첩이 되어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나, 좋은 멘트, 반드시 필요한 메모 등을 메시지를 이용해서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김준수님,

소감을 쓰기 전에 우리 e-비지니스 학우들과 친구 맺기 하였으면 해서 제 주소 올릴꼐요!^^(망설이지 마세요!!^^) http://me2day.net/shurinke(국제관계학 김준수)

일단 많이 새롭다는 느낌보다는 싸이월드의 한 기능을 좀더 디테일하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싸이월드는 친구들이 방명록에 남긴글에 댓글을 달거나 또는 자신의 사진 / 글 등에 댓글을 다는 형식인데 이곳은 싸이월드보다 좀더 간편하고, 상대적으로 편하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장소인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현대인들은 on-line상에서 자신의 생각에 공감을 얻고 또는 온라인상에서 많은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생활에 안정감을 얻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싸이월드 또한 나의 생활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알리는 도구로써도 사용되고는 합니다. 미투는 친구들이 궁금해하는 나의 일상을 나의 홈에 글을 올림으로써 서로 공유하는 것에 focus를 맞춘 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의 손에 항상 휴대폰이 잠깐의 휴식시간이나, 이동시 등 24시간 항상 나의 몸의 일부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잠깐의 휴식시간에 아무것도 할일이 없을때 습관적으로 친구에게 “머해?” 라는 문자를 보내거나 넋두리를 늘어놓고는 합니다. 바로 이점을 미투는 집중 공략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버스에서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서 있는 남자가 정말 내 타입, 말걸까 매우 고민중” 이러한 글을 실시간으로 자신의 미투홈에 올리고 미투가 활성화 된다면 실시간으로 친구의 미투에 글이 올라오면 알려주는 문자 서비스를 통해 친구가 지금 생각을 하고 어떤 상황에 있는지 습관적으로 궁금하게 되고 또 자주 방문하게 되면서 글에 대해 공감의 댓글을 다는 등 또하나의 친구와 의사소통할 수 있는 장소가 창출되었다고 생각합니다.(친구와 연락을 실시간 함으로써 자신의 사람이 있다는 사회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휴대폰 회사와 제휴를 맺어 수익원을 창출하고, 또 미투의 기능을 살펴보니 글감찾기 기능으로써 “날씨가 이런 날은 새로 나온 다이나믹듀오 4집 정도는 들어줘야지-” 글감에 다이나믹듀오 4집을 치고 이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쓰면 글 아래 다이나믹듀오 관련 전문글이 나타나게 되는 등 지식공유도 가능하게 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식in 과 그와 더불어 그것에 대한 친구의 생각까지 통합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어 매우 편한 기능같습니다.

또한 휴대폰 카메라에서 사진 바로 올리는 미투포토도 있으며, 아이폰, 블랙잭 등 스마트 폰에서 미투포토로 사진을 보낼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팟터치 사용자의 기기에 들어있는 사진도 올릴 수 있으며, 점점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아이팟 같은 종류의 기기가 대중화된다면 노래를 듣거나 영화를 보다가도 친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 그만큼 미투의 방문횟수도 늘어날 것 입니다. 따라서 미투데이는 제2의 싸이월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회원수가 많아지면 관심친구가 글을 올릴 때마다 문자로 받는 기능을 잘 이용하면 미투데이 방문횟수와 회원수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상입니다.

구민진님,

처음 미투데이 홈페이지를 접했을 때, 딱 느낀것이 아 깔끔하다! 였다. 큼직한 글씨와, 깔끔하게 정리된 form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다른 홈페이지들 처럼 광고가 주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정말 사람들간의 친밀한 교류만이 존재하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점은 긴 글을 올려야 했던 기존 블로그와 달리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정도의 짧은 글을 올리는 형식이 좋았다. 보통 블로그에 일주일에 두세 번 글을 올린다면 미투데이에는 하루에도 10개이상의 작은 일상을 담을 수 있다. 이렇게 올라온 나의글에 대해 미투를 눌러 공감을 표현하거나 댓글을 남김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방식은 미니홈피나 블로그보다 감정을 주고받는 게 쉽고 그 덕에 모르는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혀주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것 같다.

아쉬운 점은 핸드폰으로 글 올리는 기능이 굉장히 참신하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ktf 사용자 입장에서 skt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웠다. 또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하기를 주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친구를 많이 추가하지 않으면, 딱히 그 곳에서 할일이 없다. 타 사이트에 비해 너무나 조용하고, 둘러볼 만한 메뉴가 그다지 없다는 것이 약점인 것 같다. 좀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텐츠를 추가할 필요가 있을 것같다.

장현석님,

대다수의 대학생들(최소 제 주위의)은 블로그나 미니홈피는 사용을 하던 안하던 하나 쯤은 가지고 있습니다. 수업을 통해 이런 새로운 방식의  소셜 네트워크를 접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립서비스??ㅋ)

일단 미투데이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폰과의 연계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야 학교주위에 컴퓨터가 있어서 마음껏 소셜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하지만,  주위에 컴퓨터가 없고 소셜네트워크에 타인의 반응을 바로바로 받고싶고,  제 소셜네트웍을 수정하고 싶을 때, 기존의 사이월드와 같은 형식에서는 불편하고  인터넷 접속으로 비싸게 사용하던 기능들에 비해(쓰면서도 계속 돈 나갈까 불안함..)

나의 미투에 대한 다른사람의 피드백을 문자를 통해 더 쉽게 할 수 있게 하고, 바로 바로 우리가 하고싶은 말과 현상을 모바일로 바로 올리고,  모바일로 인터넷에 올린글이 바로바로 “친구”에게 전해져서”피드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외에도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을 me2dc  http://me2dayair.googlepages.com처럼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전문가들이 개발 및 공유하게 하여, 거대기업체의 소셜 네트워크 싸이트가 기존의 조금 폐쇄적인 방식을 고수하는데 반해서 사용자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같이 사용 할 수 있게 하는 점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토큰이란 개념으로 지원도 하구요)

제안  

*저는 마케팅 측면에서 바로바로 휴대폰으로도 글을 올리고 피드백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좀더 부각 시키는게  어떨런지 제안해봅니다. -> 오즈폰이나 아이폰등 스마트폰 계열이아닌 핸드폰도 사용가능하다는점도 추가로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미투데이에서 ktf와 연계하실 생각은 아직 없으신건가요?

*메이저 업체인 네이버 블로그와 싸이월드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려면  두 메이저 기업의 인터페이스를 어느정도 비슷하게 차용하거나 점차 익숙해질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어떨까요? 저절로 마우스포인터가 움직이면서 하나씩 설명해주는 방식도 괜찮지 않을까 하네요.

*기타

-미투포토를 사용하기에 클릭수가 너무 많지 않나 싶습니다.

-또 글에 태그를 붙이는 것이 불편하네요. “드래그후 오른쪽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원하는 페이지를 복사 붙이는

방식을 해보시는건 어떨런지요”

-다양한 글씨체와 폰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말 기능을 보면 급수가 9급까지 너무 많은듯 합니다 ;; 5급 정도로 줄여주시는게 ㅠ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토큰”후원도 좋지만 배너나 애드센스 처럼 광고를 유치할 수 있게 창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떨 런지요 . 더 활성화 되면 좋을 듯 하네요.

이재호님,

일단 재미는 있었습니다. 뭐… 제가 워낙에 새로운 정보에 늦다보니깐 이런거 하나하나에 재미있어하고 신기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문자로 보낸 글이 마이미투에 뜰 때는 쫌 많이 신기하더군요~ㅋ

교수님과 친구가 된 것도 좋았구여~ 글자크기가 시원시원하게 큰 것도 좋았습니다.  ==> 대신 그림이나 사진이 별로 없더군요..ㅋ 아직 초기라 그러신지 광고성 문구나 배너같은 것들도 많이 안 보이구여, 깔끔하고 신선해 보였습니다.

다만, 실명제인 싸이월드와는 달리, 아이디로 친구를 찾기때문에 친구찾기가 좀 불편한 것은 단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줄글 남기는것과 댓글놀이가 잠깐은 매력적일수 있으나, 금새 질려버릴 것도 같고, 왠지 시간낭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기도 하였습니다..^^;

뭐…. 다 사견인지라.. 암튼 좀더 사용하고 적응해본뒤에 다시 체험수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교수님 산하, 모든 학우 여러님들 안녕히 주무십시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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